알아두면 좋은 경제용어, 시뇨리지,에그플레이션, 엥겔의법칙.

 

저번 글에 이은 알아두면 도움이 될 경제용어 두 번째 글입니다. 

중요한 경제

시뇨리지

기축통화국인 국제 통화를 보유한 나라가 얻을 수 있는 경제적인 이득을 말합니다. 기축통화는 달러이고 기축통화국은 잘 아시다시피 미국입니다. 이 특권을 이용해서 달러를 계속 찍어내며, 새로운 신용의 창출을 하면서 적자를 메꿔나갈 수 있습니다. 다른 나라들 입장에서는 부당하다고 생각할 수 있겠습니다. 

 

스왑

스왑거래란 흔히 맞교환하는 행위입니다. 두 당사자가 있다고 가정하면 각자 갖고 있는 미래의 서로 다른 자금적인 흐름을 약속된 기간 동안 서로 교환하는 것입니다. 주로 금리스왑과 통화스왑 두 가지가 있습니다.

 

신용경색

금융기관에서 미래를 내다보지 못하고 돈을 제대로 기업들에게 공급하지 못해서 기업들이 자금적으로 어려움을 당하는 상황을 말합니다. 그렇게 되면 기업들은 자금이 부족하기 때문에, 정상적인 경영이 힘들어지며 특히 무역회사들은 수입과 출입 활동에 있어 큰 장애물이 생기게 됩니다.

 

에그플레이션

에그플레이션이란 농업인 agriculture와 인플레이션의 합성어입니다. 우리가 이해하기 쉽게 농산물중 가장 대표적인 계란으로 물가 상승을 빗대서 표현한 단어입니다. '농산물의 물가가 급등해서 일반 물가가 확 올랐다'라고 이해하시면 쉬울 것 같습니다. 

 

신주인수권부사채

뜻 그대로 발행기업의 주식을 매입할 수 있는 권리가 있는 사채를 말합니다. 투자자들은 발행기업의 주가가 매입가보다 위에 있다면 매도하여 이익을 남길 수 있습니다. 

 

엥겔의 법칙

이것은 총 지출에서 식자재 부분에 대한 지출이 차지하고 있는 비율을 말합니다. 서민들에게 있어 굉장히 중요한 부분입니다. 식료품은 사람이 사는데 가장 중요한 부분이고, 저소득층에서 비율이 고소득층보다 훨씬 더 높기 때문입니다. 

 

지주회사

이것은 일반적으로 주식을 갖고 있음으로써 다른 회사를 지배하는 회사를 뜻합니다. 이 지배라는 것은 다른 회사의 중요한 사업에 대하여 간섭할 수도 있고, 영향을 크게 미칠 수 있습니다. 

 

헤지펀드

헤지펀드랑 다양한 상품군에 투자해서 목표된 수익을 달성하기 위해 만들어진 펀드를 말합니다. 주로 주식, 채권, 각종 파생상품 및 실물자산 등이 있습니다. 보통 사람을 어느 정도 모아서 그룹을 만든 다음 조세피난처에 회사의 주소를 설립한 후 활동하는 사모펀드가 일반적입니다. 만약에 이 펀드회사가 수입을 목표대로 달성을 하면 운용사는 수수료를 높은 비율로 가져갑니다. 하지만, 손실이 크게 나는 경우도 빈번합니다. 그러므로, 상당히 주의를 기울여서 이 헤지펀드에 가입을 해야 합니다. 

 

환율조작국

미국에서 매년 4월과 10월에 이 환율조작국을 발표합니다. 이 뜻은 정부가 인위적으로 외환시장에 개입을 하여 환율을 조작을 하는 국가들을 말합니다. 환율을 조작하게 되면 자국의 수출활동을 늘릴 수 있게되며, 그로 인하여 그 나라의 각종 제품들이 다른 나라의 제품들보다 가격경쟁에서 앞설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 환율 조작국으로 찍히게 되면 미국 기업 투자할 때 각종 금융적인 지원이 금지됩니다. 그리고 IMF를 통해서 환율에 대한 압박을 할 수 있게 됩니다. 또한, 무역협정을 할 때 제재가 일어날 수 있으며, 조작국으로 결정이 된다면 미국 재무부가 항상 감시하게 됩니다. 

 

역모기지론

모기지론은 아실겁니다. 주택을 구매할 때 그 주택을 담보로 삼고 주택에 대한 자금을 빌려주는 제도를 말합니다. 그럼 역 모기지론은 뭘까요? 모기지론의 반대라는 뜻인데 이미 주택을 가진 사람에게 이것을 담보로 하여 그 사람이 필요한 자금을 빌려준다는 뜻입니다. 우리나라말로는 장기주택저당대출이라고 부릅니다. 주택금융공사에서는 이렇게 말합니다 '집은 갖고 있지만 소득이 부족한 노인분들을 위해 매달 안정적으로 수입을 얻기 위해서 주택을 담보로 맡기고 남은 평생 동안 생활비를 받기 위해 만든 제도' 

더나은 미래를 위해서

저번 글에 이어 이번 글까지 평소에 아리송할 수 있는 경제용어들에 대해서 간단히 알아보았습니다. 만약, 제가 쓴 것들 중에 모르는 용어가 없었다면 평상시에 상당히 경제에 박식하다고 해도 되겠습니다. 다 모르신다고 해도 괜찮습니다. 저도 처음에는 저 위에 단어를 하나도 몰랐습니다. 경제는 우리 삶에 있어 상당히 중요합니다. 그 사실을 하루빨리 깨닫고 하루에 일정 시간이라도 꾸준히 공부한다면 분명히 우리의 미래는 지금과는 확실히 달라질 것이며, 수많은 신흥 부자들도 많이 등장할 것이며, 우리나라의 거시경제도 분명 훨씬 더 발전할 것입니다. 

 

 

저번글을 읽고 보시면 더욱 좋습니다!

https://sammybasket12.tistory.com/82

알면 좋은 경제용어, 금융문맹 탈출, 낙수효과와 분수효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