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소비자들이 여전히 인플레이션과 열심히 투쟁중입니다. 그리고 인플레이션의 압박은 지난 몇달 동안 40년 최고치를 찍었습니다. 또한, 최근 소비자 물가의 흐름이 완만하게 진행중임에도 가정의 식자재 구입에 대한 예산은 아직도 적응이 안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여기서 인플레이션이란 뜻은 쉽게 말해서 물가상승이란 뜻입니다. 한 국가의 재화나 기타 가격등의 물가가 계속 상승하는 현재 상태를 말하는 것인데 지금은 전세계적으로 공통되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팬더믹과 전쟁등이 매우 영향을 크게 끼쳤기 때문입니다. 인플레이션이 커지면 그 나라의 통화가치는 떨어지고 구매력 역시 떨어지는 것을 우리는 학창시절에 경제교과서에서 배웠습니다.
이번주 월요일에 발표된 제조업과 관련된 보고서에 따르면 이런 인플레이션의 압박이 계속됨에 따라서 식품 공급자들중 일부는 프리미엄급 유기농 제품에 대한 수요를 감소시키고 있는 것으로 나왔습니다. 이무래도 경기가 안좋다보니 가격을 예전보다는 저렴한 제품을 많이 찾기 때문일 듯 한데요.
한 식품제조업 회사의 고위 간부도 이 사실을 말했습니다. 소비자의 행동이 인플레이션을 오랫동안 겪으면서 소비 카테고리도 점점 저가의 물건들로 바뀌어가고 있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최고급 제품, 유기농 식품 등과 같은 식품들의 소비가 원활하게 이루어 지지 않게 되어 문제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소매업의 실적과 더불어서 경영진들의 발언과 기사들이 위의 사실들을 뒷받침 해주고 있습니다.
월마트 CFO 또한 이번 2분기 동안에 상품의 양과 퀄리티 둘다 감소되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그는 소비자들이 고기 대신에 참치 통조림, 닭고기 통조림, 콩 등을 사고 있으며 돈을 더 절약하기 위해서 작은 사이즈를 구매하고 있다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신생 민간 브랜드의 성장이 매우 두드러지고 있다고 하며 매출 또한 1분기 보다 두배이상 증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저도 최근에 마트에서 장을 보때 갈때마다 뛰는 가격을 보고 놀라지 않을수가 없었습니다. 지금이야 해탈을 해서 가격표를 봐도 아무렇지도 않은 상태입니다. 저도 위에 내용과 완전 같은 상황입니다. 저는 콜라를 좋아해서 코카콜라를 캔을 여러박스 사놓는 것을 좋아하는데 너무 오른 가격으로 Kroger 회사의 콜라로 갈아탔습니다. 한번 시험삼아 먹어보니 가격은 3-40% 더 저렴하지만 맛은 그럭저럭 비슷하더군요. 그리고 다른 제품들도 세일하는 날을 잘 체크해 두었다가 가서 많이 담아오고 아니면 A마켓에서 세일하는 것과 B마켓에서 세일하는 제품들을 나눠서 사거나 하는 방법으로 몸은 좀 힘들지만 돈을 아끼는 중입니다. 그리고 쟁여둘수 있는 것들은 최대한 쌀때 많이 사놓습니다. 예전과 비교해보니 식탁반찬들이 많이 저렴해 지고 부실해 진건 저도 부인하지 못하겠습니다. 하지만 인플레다 뭐다 지금같은 상황에서는 버티는게 가장 우선인것 같네요. 조금더 허리띠를 매야될 것 같습니다.
다른 소비자들 또한 식료품 비용을 절약하기 위해서 상점에서 많은 시간 고민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민간 브랜드의 침투가 점점 증가되고 있는 것을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에너지 비용이 올 한해 우리가 찾았던 인플레이션 지표의 대표적 요인이지만, 왜 사람들은 마켓에서 쓰는 식료품의 비용이 현재 소비자들의 예산에서 가장 까다롭고 예민한 부분으로 보이는지는 대학교 학위가 필요하다던지 등의 대단한 학습이 필요하지 않다고 말합니다.
사람들은 휴가때 여행을 안갈수는 있습니다. 새 옷또한 사지 않고 버틸수 있습니다. 레스토랑에서 식사하는 것 또한 참고 안나갈 수 있습니다. 집을 사는 시기 또한 연기할 수 있습니다. 다니던 학원, 시설 또한 연기/취소 할 수 있습니다. 달마다 저축하던 일정 금액도 감소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드라이브도 줄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사람이 먹고 마시는 행위는 하고 싶지 않아도 해야만 되는 행위입니다. 사람에게서 가장 중요한 것인 '식' 의 행위이기 때문입니다.
사람들은 궁극적으로 먹어야지 활동을 할 수 있습니다. 어떤 식품이든 어떠한 형태로든 섭취를 해야 합니다. 그리하여 모든 사람들은 인플레이션이 식료품비에 끼치는 영향을 직접적으로 누구든지 초등학생이던지 노인분들 이던지 자연스럽게 파악할 것이며 더 많은 사람들이 궁극적으로 많은 음식 먹는 습관등을 가계나 본인 소득에 맞게 바꾸게 될 것입니다.
요즈음 개스 가격은 많이 하락하고 있습니다. 제가 주로 가는 한 곳을 예를 든다면 저저번달 피크일때는 갤런당 6.7$까지 치솟았습니다. 지금은 어제 가격으로 4.8$에 주유를 하였습니다. 소비자들은 그래서 다시 개스 등급을 좋은 등급으로 주유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하지만, 식료품의 가격 상승은 많은 소비자들이 품질을 다운그레이드 해서 구매할 수 밖에 없게 만들고 있습니다.
7년전 2015년 휘발유 가격이 폭락하였을 때 경제학자들의 조사에 의하면 초과소득으로 소비자들이 한 행동은 원래 넣던 개스보다 좋은 고급유를 넣었다고 발표하였다고 합니다. 소비자들의 행위를 파악해보면 가격이 바뀌어도 원래 예산을 고수하는 경향이 있다고 합니다. 주유소에서 넣는 기름과, 원래 계획하였던 여행 등이 있습니다. 그로부터 7년후 다시 비슷한 상황이 왔습니다.
이번에는 각자 어떤식으로 대처해 나갈 것인지 궁금하기도 하고 걱정되기도 합니다. 저도 다니던 헬스장을 잠시 몇달 정지로 바꾸어놓고 집에서 홈트를 하고 매일 점심은 밖에서 좋은 식당에서 항상 사먹었는데, 그나마 저렴하고 푸짐한 식당을 찾아서 거기만 가고 있습니다. 이런식으로 예산을 줄이면서 살고 있습니다. 습관이란 것이 참으로 무서운 것 같습니다. 한번 들여놓은 습관을 바꾸는 것이 정말 너무나도 괴롭게 다가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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