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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경제소식(쓰레기처리 회사 RSG)

by 미국시골청년 2022. 8.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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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소식은 미국의 쓰레기의 흐름과 처리에 관한 소식입니다.

최근 미국 경제를 예측하는 데 있어서 남자 속옷, 샴페인 판매량, 게다가 쓰레기까지 살펴보는 사람들이 꽤 있다고 합니다. 

쓰레기를 처리하는 한 회사간부의 말에 의하면 쓰레기에 대한 추세는 거짓말이 없다고 합니다. 

 

리퍼블릭 서비스 대표인 존 밴더는 한 인터뷰에서 쓰레기에 대한 수요가 경기침체에 대한 시그널이 있었느냐는 물음에 절대 아니라고 대답하였습니다. 게다가 그는 현재 우리의 수요는 믿을 수 없을 정도로 강력하다고 말했고 소비자뿐만 아니라 대규모 산업계와 나라들의 이르기까지 꼼꼼하게 체크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올 해 22년에는 누구나 알다시피 경제 환경이 매우 어려운 상황을 겪고 있습니다. 하지만 폐기물 처리 산업과 회사들은 계속해서 꾸준하고 강력하게 성장을 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회사로 리퍼블릭 서비스라는 미국 회사가 있습니다. 이 회사는 폐기물 수집과 매립에서 가장 큰 회사중 하나입니다. 여러분도 알다시피 쓰레기는 어쩔수 없이 계속해서 생산되고 있습니다. 누군가는 그 발생된 쓰레기를 주워야 되고 치워야 되고 또, 처리장으로 갖다주기도 해야 합니다. 이런 사람들이 없다면 우리 환경은 항상 더럽고 오염되어 있으며, 길에는 바퀴벌레라던지 쥐라던지 항상 어딜가나 많이 보일 것입니다.  그에 따른 질병과 전염병도 매우 흔하게 우리의 일상이 되어있을 것입니다.  

 

이 회사는 게다가 회사 자산과 네트워크도 상당히 범위가 넓습니다. 대략 199개의 활성 매립지와 355개의 수집 작업장, 75개의 매립 가스와 재생 에너지가 진행되고 있으며, 73개의 재활용 센터와 235개의 운송 정거장과 3개의 처리 회수 시설이 있습니다. 듣고만 있어도 어마어마한 사이즈가 느껴집니다. 

 

이 업계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엄청나다고 하는데요. 당연히 1위 이며 시장에서 95%를 차지한다고 합니다. 그에 따른 이 회사의 매출과 현금 보유량도 엄청날 것 같은데요. 

이 회사가 인수와 유기적인 성장을 성공적으로 확장함으로써 2분기 총 수익의 증가율이 1년전에 비해 21%나 상승하였다고 합니다. 

 

ceo는 또한 강조한 부분이 볼륨관점으로 지켜보았을 때 올해만큼 빠른 성장세를 보인적이 없었으며 올해 남은기간에 대한 전망도 역시나 매우 좋을 것이다 라고 말했습니다. 

현재 주가는 (8월25일) 146$이 조금 넘는 수치입니다. 찾아보니 지금이 사상 최고치네요. 최근 5년치 주가상황으로 보아도 그냥 쭈욱 우상향하고 있습니다 너무나 정직한 상승이라서 꼬투리를 잡을 건덕지가 하나도 보이지 않습니다. 무슨 애플회사의 주가를 보는것과 거의 맞먹는다고 볼 수도 있겠습니다. 심지어 배당률도 1.35%입니다. 다른 고배당주 회사보다는 적은 수치라고 생각하시는 분도 있겠지만 회사 주가가 5년이상 꾸준히 우상향 하면서 저정도 배당을 받았다는 것은 더 높게 평가되어야 할 부분입니다. 투자를 오래전에 해두고 아무생각 없이 묻어만 두었다면 배당도 따박따박 받으면서 지금쯤은 높은 시세차익도 거둘 수 있었겠네요. 저 역시 왜 이 회사주식을 지금 알았나 싶을 정도로 무지했던 과거를 반성하게 되네요. 심지어 저는 미국에 거주중이지만 평소에 쓰레기를 버릴줄만 알았지 이 회사에 대한 정보와 관심은 전혀 알아볼 생각이 없었습니다. 사람이 이래서 고정관념의 틀을 깨야하나 봅니다. 이 고정관념에서 벗어나야지 더 여러가지가 보이면서 발전을 할 수 있습니다. 

 

 ceo는 또한 지가네 회사가 쓰레기 회사에서 환경 서비스와 지숙 가능한 회사로 변모를 성공적으로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매일 1000명 이상의 영업 직원들이 고객과 같이 재활용과 지속 가능성의 추진에 대해서 노력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지난 10년동안 고형 폐기물 보다 더욱 빨리 이 분야를 성장시켰다고 하였습니다. 

 

이런 재활용을 더욱 성공적으로 발전시키려면 탄소 발자국과 플라스틱 사용의 범위를 계속해서 줄여야 하는 목표가 설정되어야 합니다. 그리하여, 각종 음료와 과자 등과 같은 제품들의 포장지가 예전 방식에서 벗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특히, 알류미늄 캔은 어마어마한 양의 에너지가 필요하면서 재활용하여야 되는 큰 가치가 있습니다. 플라스틱 또한 큰 가치를 지난 주요 품목이라고 하였습니다. 

 

라스베가스에 있는 플라스틱 재활용 시설 공장의 목표는 내년부터 매년 1억 파운드의 재활용 플라스틱을 생산할 계획이 있다고 합니다. 요즘같이 기후변화에 대한 이슈가 끊이지 않는 상황으로 볼 때 매우 반가운 소식임이 틀림 없습니다. 꼭 약속 지켜주었으면 좋겠습니다. 

 

미국은 여러분들도 들어보셨지만 국민들이 재활용을 크게 신경쓰지 않고 쓰레기를 버리고 있습니다. 한국에서 살때는 음식물 쓰레기와 일반쓰레기 재활용 쓰레기 분리하는 것도 굉장히 신경쓰였고 또한 하지않으면 아파트 경비아저씨의 한소리가 있어서 당연히 분리를 해야하는 건 줄 알았지만 미국에 오니 음식물이던 일반쓰레기건 재활용이건 간에 다 묶어서 버리는 집이 상당히 많아서 놀랐었습니다. 기껏 해봤자 박스같은 재활용품만 따로 빼놓고 나머지는 일반쓰레기통에 다 같이 넣더군요.

아니나 다를까 미국에서 재활용률이 50%정도라는 수치가 있습니다. 한국과 비교해보았을 떄 매우 낮은 수치입니다. 이 회사 ceo는 회사는 많은 루트를 가지고 있으므로 소비자와 회사들은 재활용 하는 것에 대한 인식을 전처럼 부정적으로 보지 말고, 재활용하게 된다면 쓰레기로 처리되는 것이 아니며 다른 제품으로 재 생산할 수 있게 되어 궁극적으로는 환경을 살릴 수 있게되는 긍정적인 관점이 필요하다고 하였습니다. .

 

쓰레기는 땅에 묻게 되는 장면은 이제 잊으라고 ceo는 덧붙였습니다. 컨테이너로 담고 재활용 센터로 가게 되는 모습으로 고정관념을 바꾸라고도 하였습니다. 

쓰레기를 매립지에 넣는다면 회색물과 메탄을 생성하게 됩니다. 그 생성된 메탄을 활용하면서 전기 와 재생이 가능한 천연 가스를 생산하기 위한 60여개의 프로젝트도 진행하고 있다고 마지막으로 말했습니다. 

 

저 역시 쓰레기에 관한 고정관념을 버릴것이며, 앞으로 재활용을 더욱 신경쓸 뿐만 아니라 주위에도 좋은 뉴스를 전파를 시킬 것입니다. 그리고, 이 산업또한 앞으로 주식투자를 함으로써 상당히 주의깊게 봐야됨을 느꼈습니다. 매우 훌륭한 회사임에 틀림없네요. 응원하고 항상 관심갖게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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