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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경제소식 - 오일, 환율, 주가

by 미국시골청년 2022. 9.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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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일에 관한 소식입니다.

오늘 날짜 기준으로 (9월7일) 월스트리트가 3주나 지속된 하락장에서 반등함에 따라 주가가 오르고 있으며, 오일가격은 흔들리고 있습니다. 

월 스트리트는 주식시장에서 3주동안 쭈욱 이어왔던 장기적인 매도추세를 떨쳐내려고 함에 있어서 오늘인 수요일 지금 현재 주식들이 반등하고 있습니다. 

 

SNP500 주가는 1%정도, 나스닥 지수는 0.9%정도 오르고 있으며 다우존스 지수 또한 0.8%상승중입니다. 

 

유가가 이렇게 가격이 흔들리는 이유로 꼽히는 것은 여러분들도 많이 들어보셨듯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서구권에서 러시아에게 가스 수출과 석유에 대한 압박을 하면 에너지의 공급을 중단해버리겠다는 그의 말과 행동 때문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그리하여 서부 텍사스기름은 (WTI) 배럴당 82.93$로 최저치를 기록하면서 무려 4%나 하락하였습니다. 브랜트유 선물은 3.5% 떨어진 배럴당 89.50$정도로 거래되고 있습니다. 

 

요즘 뜨거운 이슈인 달러 인덱스 지수는 화요일에 110.55$로 20년 최고치라고 합니다. 엄청 높은 수치네요.

그에 따른 우리나라인 한국환율 또한 매일 매일 가격이 오르고 있습니다. 지금 현재 환율을 살펴보니 무려 1386원입니다. 1400원이 곧 올것같은 불길한 예감이 들고 있습니다. 매일매일 오르는 이 수치를 쳐다보는 것도 괴롭습니다.

 

작년인 2021년 1월에 1100원 왔다갔다하는 수준이었다가 그 이후로 지금까지 쭈욱 우상향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1200원을 돌파한 시점인 올해초부터는 속도가 더 붙어서 더욱 빠른 속도로 가격이 상승하고 있습니다. 한 때 달러환투자가 작년쯤에 한 인플루언서의 소개로 유행이었습니다. 그 당시에는 1200원을 기준으로 떨어지면 사고 오르면 팔는 것이 그 분의 주요 기법이라고 소개해주셨는데요. 환투자는 항상 가격이 일정하고 그 바운더리 안에서 가격이 왔다 갔다 하기 때문에 손해를 전혀 볼수 없는 투자법이라고 알려주셨지만 지금같은 상황에서는 이 방법또한 통하지가 않습니다. 역시 영원한것은 없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파월의 공개 공약에서 실업을 늘리는 한이 있더라도 인플레이션을 바로 잡을 것이라고 하였는데 그리하여 금리를 0.50에서 0.75포인트 인상하는 것으로 가닥을 잡은것 같습니다. 

 

파이낸셜 리서치 전략가들은 최근 발표에서 인플레이션에 관한 더 나은 뉴스를 기다리고 있지만 9월 한달은 계절적으로 일단 매우 취약한 상태이며 9월과 남은 2022년은 매우 어려운 경제상황이 될 것이라고 예상하였습니다. 

 

snp500지수는 9월 평균 0.54% 하락하여 12개월 동안 사상 최악을 기록하였습니다. 또한, 9월은 지난 10년동안에 있어서 기준 지수가 평균 손실을 낸 유일한 달로 기록되었습니다. 

 

우리가 흔히 알다시피 주식을 하나도 할줄 몰라도 초보자들이 안정적으로 돈을 벌 수 있는 방법으로 추천하는 것이 snp500 지수에 투자하면 된다는 말을 많이 들어봤을 것입니다. 워렌버핏 역시 이 지수를 상당히 좋아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투자 방법은 작년에 정말 뜨거웠고 여기저기 추천하는 자료가 많았습니다.하지만 이 방법은 앞서 말한 환율투자 방법과 마찬가지로 지금시점에서는 통하지가 않습니다. 투자란 정말 매우 어려운 것인것 같습니다. 

 

그리고 비트코인 가격또한 지금 현재 18900$정도 입니다. 최근 20000$ 위에서 그래도 걸쳐져 있었는데, 며칠사이에 가격이 많이 흘러내려 지금은 거의 연중 최저치를 도달하였습니다. 

 

한 리처시에 따르면 7월과 8월에 걸쳐서 애널리스트들은 3분기 주당 이익 추청지를 평균보다 확 줄여버렸습니다. SNP500에 포함된 모든 기업에 관한 추정치에 있어서 6월 30일부터 8월 31일까지 평균 5.4% 감소된 걸로 발표하였습니다. 

 

일반적으로 분석가들은 한 분기의 첫 두달동안 수익 추정치를 줄인다고 합니다. 지난 20년 동안에 있어서 한 분기의 첫 두달동안 상향식 EPS추청지의 평균적인 감소율은 2.9% 이었습니다. 5.4%와 비교를 해본다면 딱 보아도 큰 차이가 보이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것저것 여러가지 지표들을 살펴봐도 지금은 현재 좋지 않은 상황인것은 확실하네요.

 

월스트릿에서 가장 유명한 하락 전문가 중 한명인 마이클 J.윌슨은 화요일날 그의 발표에서 인플레이션과 연준의 통화 긴축 정책보다 경기 둔화로 인한 위기가 더욱 강해지고 있다고 주장하였습니다. 그리하여 올 한해 주당순이익 증가에 대한 예상 기대치도 낮췄습니다. 덧붙여서 그는 미국 경제가 불황으로 가지 않더라도 수익이 3%정도 떨어질 것이라고 예상하였습니다. 

 

지금 현재 주가가 반등중에 있는 것 빼고는 죄다 좋지 않는 소식들 뿐이었습니다. 마땅히 좋아질 만한 뉴스와 호재도 없는 상황에서 현금보유를 어느정도는 반드시 해놓는 것이 가장 중요한 일 인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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