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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줄줄 새는 돈을 찾기. 항상 갖고 다닐 용품. 티끌모아태산

by 미국시골청년 2022. 12.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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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깨어 있는 대부분의 시간을 집 밖에서 보냅니다. 그러다 보면 갑작스럽게 필요한 물건인데, 집에 두고 온 경우가 많아서 어쩔 수 없이 다시 사게 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바로 여기서 우리의 돈이 조금씩 줄줄 새고 있습니다. 나중에 한꺼번에 계산해보면 금액도 상당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직장에 어느 정도 필요한 물건을 미리 보관해 둘 필요가 있습니다. 어떤 종류가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줄줄 새는 돈을 막자
아껴서 잘살자

일상 소모품

인공눈물, 일회용 소프트렌즈, 마스크, 여성용품 등이 있습니다. 이런 것들은 필수적으로 보관해두어야 합니다. 스타킹과 생리대 같은 여성용품은 갑자기 필요할 때 소량으로 사면 매우 비싸므로 미리 어느정도 서랍 속에 준비해두면 매우  좋습니다 

 

의약품

의약품도 마찬가지로 갑자기 필요할 때 사면 소량에 가격또한 만만치 않습니다. 진통제, 감기약, 소화제, 반창고 등등이 있습니다. 저는 낮에 점심을 먹으면 과식을 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먹고 나면 항상 더부룩한데요. 그래서 소화제는 항상 자동차와 일하는 곳에 여유분을 갖고 있습니다. 그래서 예전에 하나씩 약을 사 먹을 때보다 꽤 많은 돈을 아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위생용품

일거리가 많아서 야근을 해야할 때, 시간이 부족하다 보면 씻는 것도 매우 힘들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때 필요한 칫솔, 치약, 치실, 샴푸, 일회용 면도기 등이 있다면 갑자기 회사 화장실에서 씻을 때도 꽤 요긴하게 쓸 수 있습니다. 그때그때 편의점에서 저런 것들을 산다면 그 비용 또한 만만치 않겠죠? 

 

미용용품

향수, 림밥, 거울, 핸드크림, 선크림, 빗, 왁스, 비비크림, 로션 등이 있습니다. 편안하게 출근을 했는데 막상 보니 중요한 거래처 미팅이 있는 날은 멀끔하게 보여야 하니 이것저것 용품들이 필요합니다. 그럴 때 마찬가지로 편의점 가서 하나하나 산다면 비용이 꽤 나가겠죠? 그래서 위의 것들을 가방이나 회사서랍에 둔다면 언제라도 든든할 것 같네요. 

 

경조사에 갈 때 필요한 아이템

지인의 장례식은 급작스럽게 찾아옵니다. 아마 나이가 어느정도 차신 분들은 바로 공감하실 겁니다. 그럴 때를 대비해서 회사 책상에 검은색 넥타이, 검은색 셔츠, 가디건, 바지 정도를 여분으로 하나정도 둔다면 퇴근하고 집에 들르거나 쇼핑을 할 필요가 없이 바로 경/조사장으로 발걸음을 옮기면 됩니다. 이 비용도 무시 못할 것 같네요. 

 

그 외로 가방안에 두면 좋을 아이템들

 

텀블러

텀블러를 항상 갖고다닌다면 장점이 많습니다. 우선 커피샵에 가서 본인 텀블러를 내고 산다면 가격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혹은, 출근할 때 집에서 내린 커피를 들고 간다면 출근길에 커피샵에 굳이 들릴 필요도 없게 됩니다. 그리고, 커피가 아니더라도 물이나 음료를 담아두고 다닌다면 그때그때 편의점에 가서 음료를 사지 않아도 됩니다. 하루에 몇천 원 이상은 아낄 수 있겠죠? 

 

간식

가방안에 비상으로 넣어둘 간식도 있으면 상당히 좋습니다. 대신 유통기한이 길고 가벼운 것으로 준비를 해야겠죠? 어떤 것들이 떠오르시나요? 스니커즈 같은 초코바, 양갱, 견과류 같이 적은양으로 상당한 포만감과 힘을 주는 제품이 좋을 것 같습니다. 

 

비상금

현금으로 어느정도의어느 정도의 비상금은 항상 갖고 다니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요즘이 어떤 시대인데 현금을 들고 다니냐고 물어보실 수도 있어요. 하지만, 우리는 갑자기 현금이 필요할 때가 종종 있습니다. 예를 들어 식당에 갔는데 발렛비를 낸다던지, 현금만 받는 가게가 있다던지, 갑자기 생긴 경조사가 있다던지 등등입니다. 현금을 갑자기 뽑을 때는 수수료를 내야 합니다. 그리고 수수료가 상당히 비율이 큽니다. 그래서, 어느 정도의 현금을 보유하고 있는 것이 좋습니다. 

 

작은 우산

일기예보는 정확하지 않습니다. 비가 온다고 하고 안올 때도 있지만, 안 올 것 같은데도 갑자기 폭우가 쏟아질 때도 있습니다. 그리고, 너무나 태양이 무더운 여름에 양산이 필요할 때도 있습니다. 우리는 갑자기 오는 비 때문에 집 한구석에 우산이 쓸데없지 많지 않나요? 저도 집에 한 5-6개는 있는 것 같습니다. 다 갑자기 지하철이나 다이소 같은 데서 급하게 산 우산들입니다. 만약에, 우리 가방 속이나 차 트렁크, 혹은 회사 서랍 속에 한 개 정도가 항상 있다면 이렇게 비가 올 때마다 주구장창 우산을 사지는 않겠죠? 그럼 줄줄 새는 아까운 우리의 돈을 아낄 수 있게 됩니다. 

 

장바구니

퇴근하면서 보통 장을 많이 봅니다. 장을 본후 비닐봉지는 요즘 유료입니다. 미국에서는 하나당 10센트입니다. 한국돈으로 하면 한 장당 100원꼴이네요. 그리고 1년에 비닐봉지에 쓰는 돈도 몇십 불어치는 되는 것 같습니다. 만약에 장바구니가 항상 준비되어 있다면 어떨까요? 몇십 불이라는 적지 않은 돈을 아낄 수 있겠죠? 몇십 불이면 솔직히 작년까지만 하더라도 은행이자보다 훨씬 좋았습니다. 그리고, 장바구니가 일반 비닐봉지보다 손에 들 무리가 갑니다. 좋은 것으로 하나 장만해두고 열심히 쓴다면 금전적으로도 우리 손목 관절에도 매우 좋을 것입니다. 

 

치실

가방속에 칫솔과 치약을 갖고 다니는 게 오바라고 생각하신다면 치실이라도 갖고 다니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식사를 한 후, 급하게 중요한 미팅이 생겨도 화장실에 가서 입안을 헹구고 치실만 해줘도 입 안이 상당히 개운하고 깨끗해집니다. 밝은 미소를 얼마든지 보여주셔도 될 것입니다. 그때그때 편의점에 가서 가그링을 사는 비용을 줄일 수 있습니다. 

 

다음글에서 나머지를 이어서 쓰도록 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저번글입니다. 참고하시면 매우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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