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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경제역사2

미국 경제 주식 히스토리, 대공황시대,증권거래위원회 저번 글에 이은 4번째 글입니다. 대공황 시대 이어서 저번 글에 마지막 내용은 경제 대공황에 대해 이야기를 하던 중 끝내지 못했습니다. 대공황 시대에도 피해를 입지 않은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일부 기업과 직원, 투자자들은 영리하게 대처를 했습니다. A&P 마켓이 대표적인 예입니다. 모든 가게들이 매장 수를 줄이고 폐업을 하고 있을 때, 이 회사 점포는 수를 늘리고 있었습니다. 매출과 이익 둘다 증가하였습니다. 사람들은 경기가 안 좋아도 생필품은 살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국민소득은 절반이 되었지만 식품비에 들어가는 비용은 국민들이 줄이지는 않았습니다. 이런 소비재를 다루는 기업들은 경기 침체가 오더라도 잘 이겨낼 수 있습니다. 특히, 생필품과 의약품 등을 제조하고 판매하는 회사들입니다. A&P는 대공황.. 2022. 12. 7.
미국 경제와 주식 역사. 다우존스, 마르크스, 포드자동차. 이전 글에 이은 세 번째 글입니다. 다우존스 지수의 히스토리 1884년 찰스 헨리 다우라는 사람이 전체 주식시장의 변동성을 알아볼 수 있도록 방법을 만들었습니다. 그는 11개 종목의 리스트를 뽑아냈으며, 매일 주식거래가 끝날 타이밍에 리스트 안에 있는 종목들의 종가를 합하여 이를 11로 나누어서 평균값을 냈습니다. 이 평균을 그는 오후 시황이라는 화보를 통해 대중들에게 공개를 하였습니다. 이 과정의 시작은 한 개인의 호기심으로 출발을 하였지만, 현재까지 이어져 오는 주식시장의 엄청난 영향을 미치게 되었습니다. 이는 지금의 '다우존스 지수'로 불려지게 되었고, 주식시장의 100년의 역사를 평가하는 주요 지수로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처음 11개 회사들 중 철도회사가 무려 9개나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당시에는.. 2022. 1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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